[부산국제영화제] 이나영,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 “대본 마음에 들어 선택”

[부산국제영화제] 이나영,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 “대본 마음에 들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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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나영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나영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배우 이나영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나영은 5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린 영화 ‘뷰티풀 데이즈’ 오픈토크에서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영화는 탈북 여성 엄마(이나영 분)와 중국인 조선족 대학생 젠첸(장동윤 분)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의 16년 만의 재회를 다룬 작품이다. ‘뷰티풀 데이즈’는 이나영이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6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이나영은 스크린 복귀 소감에 대해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고 감독님의 대본이 하고 싶었던 영화였다. 그것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게 굉장히 떨렸다. 즐겁기도 했다. 관객분들이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됐다”고 했다.

이어 “제가 맡은 엄마 역은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방식으로 담담하게 삶을 살아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백기에도 어떤 연기를 해야 될 것인지 계속 생각했다. 관객들과 어떤 이야기로 다시 자신있게 만날 수 있을지 생각하다 시간이 길어졌다. ‘뷰티풀 데이즈’는 대본이 마음에 쏙 들어서 선택하게 됐다”며 캐릭터 소개와 함께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하여 오는 13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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