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불꽃축제 명당 어디? 내일(6일) 개최… 태풍 콩레이 북상에 개최 여부 관심

서울불꽃축제 모습. ⓒ한화 제공

한화가 주최하는 ‘2018 서울불꽃축제’가 6일 여의도에서 오후 8시부터 약 40분간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의도 불꽃축제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로 매해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몰리는 대규모 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자리 싸움도 치열하다.

여의도 불꽃축제를 100%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는 △2호선 당산역 양화지구 △당산역 구름다리 △한강공원 여의도 지구 △강변북로 앞 보행로 △노량진역 노량진 주차타워 △4호선 이촌역 한강공원 이촌지구 등이 꼽힌다. 이외에도 서울 여의도 근처 호텔, 크루즈 등도 있다.

특별히 올해 불꽃축제부터는 낮부터 불꽃쇼를 기다리는 관객을 위해 원효∼마포대교 사이에서 오후 3시 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분간 3차례 낮에도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인해 행사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최 측 공지 글에 따르면, 폭우가 오거나 강풍이 불지 않는 이상 ‘2018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