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외환보유액, 403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 경신

9월 외환보유액, 403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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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최대치 경신

외환보유액 최대치 경신

9월 외환보유액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2018년 9월 말 외환보유액’을 통해 “9월말 외환보유액이 4030억달러로 전월 보다 18억7천만 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하던 외환보유액은 8월 미 달러 강세 영향으로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 수익과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 등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8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다. 7월까지 한국보다 한 계단 앞서 있던 인도의 4001억달러를 9위로 밀어냈다. 1위는 중국(3조1097억달러), 2위는 일본(1조2593억달러), 3위는 스위스(8001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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