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손녀 봤다, 벌써 ‘할아버지’라니..과거 친누나 두딸 입양 재조명

홍석천 손녀 봤다, 벌써 ‘할아버지’라니..과거 친누나 두딸 입양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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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미지 – 홍석천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48)이 할아버지가 됐다.

해당 소식은 홍석천이 SNS를 통해 직접 전했다. 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의 딸이 결혼하더니 딸을 낳았어요. 기뻐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래요”라며 “손녀라니…애가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아버지라고 부를텐데 다른 명칭 없을까요? 아무튼 예뻐요”라며 금방 태어난 듯한 손녀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딸을 입양해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아이들의 성씨를 변경하여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것이다. 홍석천은 일찍이 이 사실을 밝혔으며 다수의 방송에 나와 “조카들이 자식 같다, 주변의 소수자나 힘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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