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떠나가니 ‘제비’ 주목, 아직 정식 태풍 아냐

태풍 ‘솔릭’ 떠나가니 ‘제비’ 주목, 아직 정식 태풍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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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어스널스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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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비’의 형성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태풍 ‘솔릭’의 경로가 변경되고 세력이 약해지면서 태풍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태풍 제비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태풍 제비는 아직까지는 공식 명칭이 아니다. 열대 요란인 수준이며 정식 태풍으로 인정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기상청은 제비에 관한 관측을 보고하고 있지 않지만 미합동태풍경보센터는 태평양 해안에서 작은 크기의 저기압이 생성돼 북상하면서 몸집을 키워 21호 태풍 제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태풍 제비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며 태풍으로 발달한 가능성이 있는 열대성 저기압은 현재 17m/s 미만의 풍속으로 북상하고 있어 태풍 제비가 되기 전에 소멸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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