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김우빈 근황’, 절친 이종석과 카페서 목격..어깨까지 오는 장발에 시선 집중

네티즌에 의해 공개된 김우빈(앞)과 이종석(뒤)의 모습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의 만남을 목격한 글과 사진이 게재되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김우빈과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있었으며 김우빈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에 살이 많이 빠진 얼굴을 하고 있었다. 김우빈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1년 3개월만에 처음이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부터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소속사는 당시 “다행히 치료가 늦이 않은 상태다.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우선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빈과 또 다른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안보현도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우빈의 근황을 알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우빈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며 병과 사투 중인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