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최고령자는 南 101세 할아버지… 손녀·며느리 상봉한다

이산가족 최고령자는 南 101세 할아버지… 손녀·며느리 상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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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화면 캡쳐

KBS 뉴스화면 캡쳐 

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할 최고령자는 남측 방문단의 백모(101)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백씨는 20일 상봉하는 남측 방문단 93명 중 최고령자로 북측의 며느리와 손녀를 상봉할 예정이다.

북측 상봉단에서는 89살 조 모 할머니가 최고령자다.

이번 상봉행사는 20~22일 남측 방문단 93명이 북측 이산가족과 만나고, 24~26일 북측 방문단 88명이 남측 이산가족과 상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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