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걸그룹 도박’ 인물로 거론되자 “사실 아냐, 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 할 것”

SES 유진 ‘걸그룹 도박’ 인물로 거론되자 “사실 아냐, 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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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걸그룹 도박 연예인으로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이를 즉각 부인했다.

유진이 걸그룹 도박 연예인으로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이를 즉각 부인했다.

그룹 SES 출신이자 현 배우 유진 측이 ‘걸그룹 도박 연예인’으로 거론되자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유진 측은 90년대 데뷔한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자신의 이름이 거론 되자 “오전부터 해당 이슈에 대해 문의를 많이 받고 있는데 확인한 결과 유진 씨는 해당 인물이 아니다”라고 3일 밝혔다.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진은 걸그룹 도박 연예인이 아니다.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아침부터 당혹스럽다. 본인이나 직원들이나 많이 황당스럽고 놀랐다. 향후 허위 사실 유포와 관련해 강경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외국 국적의 1990년대 데뷔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 자금을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경향신문은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가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인 A(37)씨에 대한 6억 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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