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탐방기] 오사카의 명물 도톤보리, 오사카 성을 다녀오다

[오사카 탐방기] 오사카의 명물 도톤보리, 오사카 성을 다녀오다

Posted by 기자(mpswoori@naver.com) on in

일본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관광지 중 하나다. 혹자들은 “오사카는 이제 거의 한국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사카의 각종 독특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전세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아직 오사카를 방문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이 곳으로 여행해 볼 것을 권한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지역에 있는 최대의 번화가로서 오사카를 상징하는 간판과 화려한 네온사인들이 즐비하다. ⓒ문건 기자

도톤보리는 오사카 지역에 있는 최대의 번화가로서 오사카를 상징하는 간판과 화려한 네온사인들이 즐비하다. ⓒ문건 기자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의 풍경.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문건 기자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의 풍경.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문건 기자

오사카에 가면 필수적으로 들러야 할 곳이 ‘도톤보리’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지역에 있는 최대의 번화가로서 오사카를 상징하는 간판과 화려한 네온사인들이 즐비하다. 특히 양 팔을 들고 달려가는 동작을 하고 있는 글리코상 간판은 이 지역의 명물로 유명하다. 도톤보리를 찾는 사람들은 글리코상 앞에서 반드시 양팔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다.

일본의 생활용품 할인매장 돈키호테의 모습. 한국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왼쪽). 오른쪽은 필자가 도톤보리 글리코상앞에서 찍은 기념사진. ⓒ문건 기자

일본의 생활용품 할인매장 돈키호테의 모습. 한국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왼쪽). 오른쪽은 필자가 도톤보리 글리코상앞에서 찍은 기념사진. 이동할 때는 여느 일본인들처럼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문건 기자

필자는 무더운 한여름의 늦은밤에 글리코상을 찾았지만 글리코상 앞에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벼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도톤보리의 식당과 상점 등은 대부분 24시간 운영되며 도톤보리를 이등분하는 강을 따라 쭉 늘어져있다. 일정한 관람료를 내면 배를 타고 도톤보리 일대를 관람할 수 있다.

기념품을 사려면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돈키호테다. 돈키호테는 생활용품 할인 매장으로 전국적인 체인점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에서 기념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도톤보리의 매력은 구경거리에서 그치지 않는다. 풍부하고 다양한 먹거리야 말로 도톤보리의 자랑거리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음식인 초밥, 타코야키, 라멘, 게 등을 맛볼 수 있다.

오사카성의 위용. 이날 날씨가 좋아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문건 기자

오사카성의 위엄. 날씨가 좋아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문건 기자

오사카성 가는 길에 찍은 풍경. ⓒ문건 기자

오사카성 가는 길에 찍은 풍경. ⓒ문건 기자

두 번째 추천 관광지는 오사카성이다. 오사카성은 나고야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의 3대 성으로 불린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전국을 통일한 후 권력 과시용으로 지은 성이다. 무려 10만명의 인부가 동원됐다고 한다. 이후 소실과 재건의 과정을 거치며 1931년에 지금의 오사카성을 복원했다. 미학적인 균형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난공불락의 요새다운 튼튼한 외형을 자랑한다. 8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는 약 50m이다. 건물은 황금 장식으로 되어있으며 성 안에는 시립역사박물관 등이 있어 일본의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해외여행은 특성상 국내여행보다 까다롭긴 하지만 오사카의 경우 3000엔만 지불하면 오사카 주유 패스를 구입할 수 있어 이틀 동안 시내 전역의 전철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찾는 곳이라 대부분의 안내판과 관광지에는 일본어와 한국어가 함께 표기되어 있어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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