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 투수 ‘윤수호’ 두산행, 거포 외야 유망주 ‘이우성’ NC행

강속구 투수 ‘윤수호’ 두산행, 거포 외야 유망주 ‘이우성’ NC행

Posted by 김석훈 기자(imobiletimes@gmail.com) on in

 

이미지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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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가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베어스는 30일 NC다이노스에 외야수 이우성(24)을 내주고 우완 투수 윤수호(26)를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31경기에서 타율 .293(58타수 17안타), 2홈런 11타점을 기록한 이우성은 NC 유니폼으로, 6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한 윤수호는 두산유니폼으로 바꿔 입게 된다. 두 선수는 오는 31일부터 새로운 팀에 합류한다.

두산 관계자는 “우리가 먼저 트레이를 제안했고, 외야수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두산은 리그 최고의 외야진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새로 영입한 반 슬라이크와 군복무 중인 정수빈까지 곧 복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야진은 이미 포화상태다.

또, 이 관계자는 “이영하가 선발로 보직을 바꾸면서 불펜을 보강하기 위해 이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윤수호는 예전부터 구단에서 체크해왔던 선수”라고 덧붙였다.

이우성은 거포형 외야수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다.  1994년 생으로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182cm, 95kg의 좋은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우성은 2013년 신인지명에서 두산에 2차 2라운드로 입단했다.

윤수호는 1992년 생으로 145km 내외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다. 경기고-단국대 출신으로 역시 183cm, 90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에 지명받았고, 그해 말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군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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