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김영철, “나와 문재인 대통령의 평행이론 알고 있나?”

▲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평행이론을 주장했다

개그맨 김영철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의 평행이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밤 첫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 – 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는 김영철, 성시경, 이상민, 조우종, 염규현, 안현모가 출연했다.

이 날 김영철은 게스트와 MC를 향해 “나와 문재인 대통령의 평행이론을 아느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40 평생 처음 듣는 얘기다. 그런게 있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이 G20 참석 차 독일을 방문했을 때 나도 같이 갔다”며 “독일 재외 동포 초청 오찬에서 진행을 맡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오늘 제가 가는 마곡에도 문 대통령이 2번이나 방문하셨다. 자꾸 겹친다. 사람이 미래다. 영철이가 미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게 뭐가 겹치냐. 나도 마곡 가 봤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