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프로듀서 유영진, 미인증 오토바이 운행으로 불구속 입건

SM 프로듀서 유영진, 미인증 오토바이 운행으로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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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SM엔터테인먼트

▲ 이미지 – SM엔터테인먼트

 

유영진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불법으로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공기호 부정사용 혐의 등으로 유영진을 불구속 입건했다. 그는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에 다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옮겨 달고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전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합니다’며 ‘이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라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영진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맡고 있다. H.O.T의 ‘전사의 후예’, ‘아이야’ 등을 필두로 S.E.S의 ‘아임 유어 걸’, ‘러브’, 신화의 ‘TOP’, ‘와일즈 아이즈’, 동방신기의 ‘라이징선’,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샤이니의 ‘링딩동’ 까지 SM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 작곡을 도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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