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막내 이승우, 귀국 후 클럽 출동한 사연 ‘라디오 스타’서 밝혀

대표팀 막내 이승우, 귀국 후 클럽 출동한 사연 ‘라디오 스타’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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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 이미지 –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축구 국가대표팀 막내 이승우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에서도 맹활약했다.

11일 밤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이승우, 김영권, 조현우, 이용 선수가 출연했다.

MC 김구라가 이승우게게 “이천수의 냄새가 난다. 좋은 것만 닮아야 할텐데”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유발하자 이승우는 “천수 형이 저를 좋아한다. 자기 플레이 스타일과 닮았다고 하신다”며 “자주 연락하라고 하시는데 가끔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클럽에 갔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을 꺼내자, 김구라는 “천수 냄새가 많이 나네”라고 덧붙여 폭소를 터뜨렸다.

MC 차태현이 “클럽이 시차적응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라고 묻자 이승우는 “도움이 많이 됐다. 새벽 2시까지 놀고 집에 들어가서 자면 되니까”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MC 김국진도 “시차 적응엔 클럽이 최고지”라며 거들었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복귀한 이승우는 8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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