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앓았다는 임신중독증이란?

추자현이 앓았다는 임신중독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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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유튜브 영상 캡쳐

▲ 이미지 – 유튜브 영상 캡쳐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9일 방영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출산 후 33일차의 근황이 공개됐다.

추자현은 방송에서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다. 바다는 건강하게 잘 낳았다”며 “노산이어서 그런지 출산 후 임신중독으로 인한 경련이 좀 있었다”고 출산 후 상황에 대해 밝혔다.

현재의 건강에 대해서는 “큰 병원에 입원해서 다른 산모들에 비해 좀 더디다”며 “그래도 남편 우효광이 옆에서 잘해줘서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우자현이 앓았다고 고백한 임신중독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임신중독증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전자간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일컫는다.

임신중독증에 걸린 산모들은 임신 기간 동안 고혈압에 시달리고 소변 내 단백 검출이 나타나는데 주로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가 겪을 가능성이 큰 질병이다.

전신경련 및 발작, 혈액응고 또는 신장 기능 이상, 시야 장애 등이 발생한다고 알려져있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질환이 꽤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또, 태아의 성장발육부진이나 사망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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