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성태 폭행은 정치적 주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행해진 범법행위”

바른미래당, “김성태 폭행은 정치적 주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행해진 범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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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ikimidea comm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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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폭행 사건과 관련해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정치적 주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국회에서 백주대낮에 제1야당 원내대표가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위험수위로 인식한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반드시 배격돼야 한다는 점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변인은 ‘어떠한 폭력행위도 용납될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찰은 신속하게 (가해자가) 폭력을 행사한 이유와 배후가 있는 사건인지 개인 일탈행위인지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여야 정치적 대립상태에 이런 사태가 일어나서 정치적 오해가 없도록 신속히 수사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댓글 조작 사건인 ‘드루킹 사건’의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3일째 노숙 단식을 이어가던 5일, 김경수 무죄를 주장하는 30대 남성에게 오른쪽 턱을 가격당했다.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모(31)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자유한국당은 이를 ‘테러’로 규정하고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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