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피말리는 연장 접전 끝에 창단 월드시리즈 첫 승리, 시리즈 1승 1패 동률

휴스턴, 피말리는 연장 접전 끝에 창단 월드시리즈 첫 승리, 시리즈 1승 1패 동률

Posted by 기자(mpswoori@naver.com) on in
▲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2차전을 짜릿하게 승리로 장식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맞췄다.

▲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2차전을 짜릿하게 승리로 장식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맞췄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962년 창단 후 최초로 월드시리즈 승리를 따냈다.

휴스턴은 26일(국내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7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휴스턴과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3-3으로 9회를 마쳐 정규이닝으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치열하게 전개된 두 팀의 승부는 연장에서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휴스턴은 연장 10회 바뀐 투수 조쉬 필즈를 상대로 호세 알투베와 코레아가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리며 5-3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가 싶었지만 다저스의 연장 집중력도 대단했다. 10회말 타석에 등장한 푸이그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5-4로 휴스턴을 압박했다.

이후 다저스를 월드시리즈로 이끈 공신 중 한명인 에르난데스가 3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일이간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쳤고, 2루에 있던 포사이드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경기는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 채 11회를 맞이하게 됐다.

승패는 결국 11회에 갈렸다. 휴스턴은 11회 조지 스프링어의 극적인 2점 홈런을 앞세워 다시 7-5, 2점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다저스는 경기를 내주긴 했으나 호락호락하게 물러나지 않았다. 11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컬버스가 솔로 홈런을 기록한 것. 그러나 1점을 만회하는데 그친 다저스는 끝내 6-7, 1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두 팀은 28일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월드시리즈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저스는 다르빗슈 유가, 휴스턴은 맥컬러스 주니어가 선발 등판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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