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 함량 多 고등어, 노화방지 탁월..최고의 웰빙 식품

셀레늄 함량 多 고등어, 노화방지 탁월..최고의 웰빙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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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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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국민생선 고등어에 셀레늄이 가장 함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셀레늄은 노화속도를 늦추는 항산화효가가 높은 물질이다.

1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어류 13종 620여건의 셀레늄 함량을 조사한 결과, 고등어의 셀레늄 함량은 평균 0.663mg/kg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우럭(0.54 mg/kg)과 방어(0.49 mg/kg), 삼치(0.42 mg/kg), 조기(0.42 mg/kg), 청어(0.39mg/kg), 가자미(0.36 mg/kg), 대구(0.35 mg/kg), 꽁치(0.34 mg/kg), 아귀(0.33 mg/kg)가 뒤를 이었다.

특히 고등어 특유의 붉은 살 부위는 셀리늄 평균 함량이 0.76mg/kg에 달했다. 이는 흰 살 부위 0.54mg/kg보다 40% 가량 높은 수치다.

연구원은 “고등어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뿐만 아니라 필수 미네랄인 셀레늄의 함량도 높아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웰빙식품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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