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극단주의자가 되었는가?” 젊은 소말리아 극단주의자의 증언

“나는 왜 극단주의자가 되었는가?” 젊은 소말리아 극단주의자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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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ai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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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0월 2일 ‘블랙 호크 다운’사건 이후 소말리아는 무정부주의와 극단주의로 되었다. 이슬람법원연맹(ICU), 소말리아 청년당(AL SHABAB), 소말리아 이슬람당(HIZBUL ISLAM)등과 같은 테러조직들은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많은 소말리아 극단주의자들은 바다를 건너 리비아,시리아,이라크,아프가니스탄 지역으로 와서 ‘성전’을 참여한다.

어떻게 소말리아 ‘아프리카의 끝’에서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생겨날 수 있는가?

인간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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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는 ‘인육폭탄’이다. 그는 전신에 폭탄을 장착한 후 오토바이를 타고 소말리아 수도로 들어가 의회장소나 공항로비에서 ‘성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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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무함마드는 ‘성전은 무슨, 나는 그냥 돈 좀 벌어 새옷 몇벌 사는 조건을 내걸었더니 청년당이 흔쾌히 나의 요구를 받아들였고 또 나에게 여자를 주어 결혼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해서 들어갔다’고 했다. 하지만 그가 들어간 시점부터 세뇌작업이 들어갔다. 그들은 나에게 신앙으로 싸워야하는 사상을 주입시켰다. 소말리아의 정부는 악한 이교도들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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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국가개발국(PNUD)의 조사에 의하면 소말리아,에서는 극단테러리스트주의로 열심히 청소년들을 모우고 있다. 이 아이들은 빈곤지역에서 태어나 아픔으로 가득찬 동년을 보냈다. 아무런 미래가 없는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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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넘는 청년들은 자신은 ‘신앙’으로 인해 극단조직에 들어갔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57%의 청년들은 동시에 문화수준이 너무 낮아 종교서적을 전혀 알아볼 수가 없고 또한 누구도 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70%의 소말리아의 극단분자포로들은 정부의 부패와 ‘폭행’, 가족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성전’에 참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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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극단주의 분자들의 사기는 많이 꺾였다. 연합국개발부에서는 9월 7일 ‘아프리카격진화연구’를 공표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3분의 1의 조사에 임한 극단주의자들은(나이지리아,케냐 수단,소말리아 포함) 자신이 참여한 ‘성전’에 대해 실망했다고 한다. 일부 참여자들은 성전에 참여하면 수당을 지급한다고 했지만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또한 아내를 준다는 것도 다 거짓이였다고 했다. 53세 소밀리아의 부대에서 전역한 아리라는 남성의 말에 의하면 그는 친척들의 권유로 극단조직에 들어갔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그는 “아무런 승리와 진보가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오로지 파괴하고 죽은사람의 대부분은 평범한 시민과 무슬림”이라고 했다. 그는 결국 나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조사에 의하면 2011년부터 2016년초까지, 아프리카의 극단주의자들의 습격으로 인한 사망한 수는 333만명에 가까우며 대부분 평민에 속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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