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폭력 발생 4일만에 또 폭행 논란, 개그맨 신종령 결국 구속

음주폭력 발생 4일만에 또 폭행 논란, 개그맨 신종령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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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콘서트의 신종령씨가 잇따른 음주 폭행 혐의로 구속되었다

▲ 개그콘서트의 신종령씨가 잇따른 음주 폭행 혐의로 구속되었다

 

개그콘서트에서 ‘간꽁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신종령 씨가 연이은 음주 폭력 혐의로 구속됐다.

신 씨는 지난 1일 홍대의 한 클럽에서 한 남성과 시비가 붙어 뺨을 수 차례 때리고, 철제 의자를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사건 직후, 신 씨는 “자꾸 연예인이라고 협박해서 동생 같아서 뺨을 몇 대 때렸다. 한 대 때리고 나서 못 참아서 서너 대 더 때렸는데 저는 후회 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철제 의자를 휘두른 점에 대해서는 상대의 뺨을 때리자 친구들이 떼로 덤벼 위협을 느껴 그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눈물로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친척과 개그콘서트 식구들에게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시는 불미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신씨는 음주 폭행 4일 만인 지난 5일 오전 2시경 서울 마포구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소음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옆 테이블의 A씨와 시비가 붙어 A씨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얼굴에 주먹을 맞은 A씨는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마포경찰서는 7일 상해 혐의로 신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 서부지법 조미옥 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신 씨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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