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 나는 메이웨더의 넘사벽 돈자랑

무패 복서 메이웨더 주니어의 돈자랑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메이웨더가 자신의 별명 ‘머니맨’ 답게 또 다시 돈자랑을 해 눈길을 끈다.

▲ 이미지 출처 –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메이웨더는 명품관 앞에서 기다란 영수증을 펼친 본인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서 “오늘 9켤레의 구두를 샀다”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더선은 “메이웨더가 가족과 수행원들을 데리고 쇼핑을 했다”며 “그들에게 ‘사고싶은 것을 전부 다 고르라’고 말했다” 고 덧붙였다.

▲ 이미지 출처 –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그는 또한 여러 개의 두툼한 돈뭉치를 침대 위에 올린 채 평온하게 음악을 듣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생일에는 돈뭉치와 시계, 보석이 한가득 올려져 있는 케이크를 게재해 세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 27일 코너 맥그리거와 세기의 대결을 펼친 끝에 승리한 메이웨더는 이 경기의 대전료와 페이퍼뷰(ppv, 유료 시청) 수입 등으로 무려 3억 달러(3373억 5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제 다시 링으로 돌아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남은 인생을 즐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