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아기 하마 ‘옥자’ 100일 잔치 연다

서울대공원, 아기 하마 ‘옥자’ 100일 잔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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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YTN 캡쳐

▲ 이미지 출처 – YTN 캡쳐

 

서울대공원이 아기 하마 ‘옥자’ 탄생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휴일마다 특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자’라는 이름의 암컷 아기 하마는 올해 5월 27일 생으로 서울대공원에서 2008년 이후 처음 태어난 하마다.

옥자는 출산 후 예민해진 엄마 하마가 양육을 거부하는 바람에 사육사의 인공 포육을 통해 자랐다. 최근에는 얼굴 익히기 훈련 등을 통해 엄마와 함께 잘 지낸다고 한다.

서울대공원은 9일 오후 2시 특별설명회를 통해 옥자에게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 100일 동안의 사연을 들려줄 것이라고 한다. 또, 가을을 맞아 9일과 10일에는 대공원 내 호수광장에서 ‘호숫가 영화제’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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