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인도네시아 3000가구가 살고 있는 쓰레기장

[충격] 인도네시아 3000가구가 살고 있는 쓰레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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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엄마와 아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반타 게방(Bantar Gebang)은 동남아 최대 쓰레기장이다. 3000가구가 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놀고 있는 아이

놀고 있는 아이

이곳의 주민들은 이미 쓰레기장을 자신들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하고 있다. 여기의 아기들도 쓰레기장에서 태어난다.

쓰레기를 줏고 있는 남성

쓰레기를 줍고 있는 남성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쓰레기 같은 물건들이 그들에게는 생계를 유지하는 자원이다. 사람들이 버린 부패한 음식들은 그들이 먹는 음식이 된다.

자신의 침대를 운반하고 있는 남성

자신의 침대를 운반하고 있는 남성

여기의 사람들은 이미 이런 생활에 완전히 적응했다고 한다. 그들은 매일 쓰레기장을 뒤지면서 자신들에게 이용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찾고 판매한다.

옥수수를 주은 할머니

옥수수를 주운 할머니

여기의 생활 조건은 너무나도 열악하다. 그들은 편안한 이불, 깨끗한 물, 심지어 안식처도 없다. 그들의 생활 속에는 세균과 악취, 병균들이 가득하다.

쓰레기를 줏는 손

쓰레기를 줍는 손

쓰레기장을 뒤지다 보면 날카로운 물건에 찔리기 사고가 발생한다. 그들은 하루종일 파리떼들의 소리를 들으면서 일해야 하는 점이 제일 무섭다고 전했다.

한 가정

한 가정

이곳 쓰레기장에는 매일 1000톤에 가까운 쓰레기들이 운입되고 있다. 여기의 어른들도 이미 무감각하게 변해가고 있다. 그들의 얼굴에는 어떠한 표정도 찾아볼 수 없다.

아이

아이

하지만 이곳 아이들은 여전히 천진난만하다. 그들은 쓰레기를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또 부모님들을 도와 음식을 찾는 것을 제일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

장난감을 찾은 소녀

장난감을 찾은 소녀

그들은 바깥세계를 접해보지 못했다. 공부해야 하는 시기를 쓰레기장에서 보내고 있다.

한 소녀

한 소녀

공부를 하고 돌아온 이곳의 한 주민은 여기 사람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려고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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