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노래방 최고의 인기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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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동안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최고의 인기곡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노래방 관련 기업 TJ미디어의 자회사 TJ커뮤니케이션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였다. ‘어디에도’를 포함해 엠씨더맥스의 노래들 중 6개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 TOP100’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드러나 엠씨더맥스는 노래방 인기 가수로서의 위용을 내뿜었다.

2위는 전인권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3위는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였다.

남자들의 로망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4위에, ‘소주 한잔’이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임창정은 ‘또 다시 사랑’도 8위에 올려 10위권 안에 무려 3개의 곡을 랭크시킨 유일한 가수가 되었다.

앨범이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버즈의 ‘가시’, 이지의 ‘응급실’ 등도 10위권 이내를 굳건히 지켰다.

– 2016년 노래방 인기곡 TOP 10 –

1위 어디에도(엠씨더맥스)

2위 걱정말아요 그대(이적)

3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한동근)

4위 내가 저지른 사랑(임창정)

5위 소주 한 잔(임창정)

6위 응급실(izi)

7위 안아줘(정준일)

8위 또 다시 사랑(임창정)

9위 가시(버즈)

10위 널 사랑하지 않아(어반자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