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싫어하는 남자친구의 행동 TOP5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남자친구의 행동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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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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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가 ‘괜찮다’고 할 때 진짜 괜찮은 줄 아는 남자

여자는 남자에게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지는 않는다. 특히 자신의 자존심과 관련된 기분 문제인 경우 기분이 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에게 ‘나 괜찮아’라고 말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 때 여자의 속마음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기분을 최대한 이해해주고 끝까지 풀어주기 위해 노력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감각이 둔한 남자들은 종종 여자친구의 ‘괜찮다’라는 말을 정말 괜찮다는 뜻으로 오해한다. 이럴 경우 여자는 더욱 더 속이 타들어가고 남자친구에게 실망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남녀심리에 관한 책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오고 이와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도 보편화 된 까닭에 최근의 남자들은 여자들의 ‘괜찮다’라는 말이 진심이 아닌 것을 대부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혹은 번거로운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진심으로 여자친구가 괜찮다고 믿는 척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여자는 오히려 남자의 이런 행동을 더 싫어한다고 한다.

2. 여자친구와 떨어져 있을 때 연락이 잘 안되는 남자
이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연락 문제를 놓고 봤을 때 연락이 잘 안되는 여자보다는 연락이 잘 안되는 남자가 더 많다고 한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주로 친구들과 약속이 있을 때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친구는 이런 남자친구의 사정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동시에 남자친구가 다른 곳에 있더라도 최소한 자신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주고 있기를 바란다. 이럴 경우 여자친구에게 먼저 전화가 오기 전에 남자친구가 미리 전화를 해서 ‘나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자기 생각이 나서 전화해봤어’ 등의 이야기를 해주면 여자친구는 기분이 좋다고 한다.

3. 동일한 패턴으로 데이트 하려는 남자
서로가 죽고 못사는 연애 초창기에 남자는 여자친구를 위해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한다고 한다. 맛집도 찾아다니고, 멋진 곳으로 여행도 가고, 영화관도 간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는 만사가 귀찮아진다. 꼭 사랑이 식어서만은 아니다. 남자는 원래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며 단순한 것을 추구한다. 그러나 여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하고싶고 돌아다니고 싶다. 연애 초창기 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트 하려는 남자를 여자는 좋아한다.

4. 자신의 외모에 변화가 생겼는데 알아차리지 못하는 남자
사실 여자들도 남자들이 섬세하거나 민감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립스틱을 바꾸거나 눈썹을 다듬거나 하는 건 알아주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러나 머리 염색을 했는데도, 파마를 했는데도 남자친구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빈정이 상한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해 너무 무관심할 경우 여자는 남자의 사랑이 식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5. 자신의 친구에게 지나치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남자
이는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를 남자친구에게 소개해줄 때 잘 나타나는 상황이다. 물론 여자도 자신의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잘 해주기를 바란다. 남자도 이를 알고 있다. 그래서 여자친구의 친구에게 잘해주려고 가급적 친절하게 대한다. 그러나 어떤 선을 넘는 경우 여자친구는 이내 속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한다. 여자친구의 친구에 대한 남자친구의 친절과 관심이 도를 지나칠 경우 여자친구의 입에서는 끝내 “그럴거면 내 친구랑 사귀든가”라는 말이 튀어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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