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m 남편과 1.7m 아내의 사랑 이야기

0.5m 남편과 1.7m 아내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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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모습. ⓒ今日头条

부부의 모습. ⓒ今日头条

사진은 중국인 부부 小周과 小艳의 모습이다. 32살인 남편 小周은 선천성 구루병을 앓고 있다. 그의 키는 불과 0.5m이다. 그리고 아내인 小艳(28)의 키는 1.7m다. 그들은 비록 동화 속 이야기처럼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를 갖고 있다.

아내인 小艳는 여러 해 전, 화재로 인해 얼굴이 망가졌다. 5년 전, 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동병상련으로 인해 마음이 점점 더 가까워졌고, 바로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

길을 걷고 있는 부부의 모습. ⓒ今日头条

길을 걷고 있는 부부의 모습. ⓒ今日头条

사진은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남들과는 다른 그들의 모습은, 언제나 많은 주목을 받는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앞으로의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아내는 집에서 웨이상을 시작했다. 남편은 몸이 왜소해서 조금의 육체 노동도 할 수가 없다. 그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인터넷 bj 를 하고 있다.

함께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부부의 모습. ⓒ今日头条

함께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부부의 모습. ⓒ今日头条

비록 이들은 신체상의 결함이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 그들의 집과 따뜻한 가정을 가졌다. 사진은 잠이 드는 저녁 시간의 모습이다. 아내인 小艳는 남편 小周을 안은 채로 함께 티비를 볼 수 있다.

아내가 남편을 씻기고 있는 모습. ⓒ今日头条

아내가 남편을 씻기고 있는 모습. ⓒ今日头条

사진은 부인이 남편을 씻기는 모습.

부부의 모습. ⓒ今日头条

부부의 모습. ⓒ今日头条

중국에는 ‘평생 당신의 손을 잡고 백발이 될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执子之手,与子偕老)라는 속담이 있다. 이 부부의 사이는 거리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서로 진실된 사랑을 찾았다. 이들은 낙관적이며 자신들의 생활을 사랑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자리를 찾았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까지 함께 있어 준다.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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