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대남 테러 지시”

국정원 “북한 대남 테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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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과 2월 7일 미사일 발사에 이어 북한은 대남 테러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 밝혔다. 북한이 오는 5월 노동당 대회에 맞춰 대남도발을 자행할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김정은은 대남테러 역량결집을 지시하고 지속확충하고있다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이 탈북자나 정부 인사 등을 상대로 독극물,납치 테러를 감행할수있다고 예측했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안보상황 점검 당정 협의회의 브리핑에서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북한의 대남테러 가능성을 제기 하며 국가정보원이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다 밝혔다.

이 의원은 ” 북한을 비판하는 언론인 등에게 협박 소포·편지를 발송하거나 신변 위해를 기도할 수 있다. 지하철,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력, 교통 등 국가기간시설 등이 테러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정부와 언론, 금융기관은 북한의 사이버테러에도 만반의 준비로 대비해야하며,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처리가 촉구된다고 전했다. 테러방지를 위한 법제가 확고히 마련돼 국민의 안전과 평화가 보장되는 테러방지법 조속한 통과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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