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MS, 모바일 생태계 구축 위해 손잡아… 갤럭시S6에 ‘원드라이브’·’원노트’·’스카이프’ 등 MS앱 대거 선탑재

삼성-MS, 모바일 생태계 구축 위해 손잡아… 갤럭시S6에 ‘원드라이브’·’원노트’·’스카이프’ 등 MS앱 대거 선탑재

Posted by 김석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삼성전자가 모바일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하는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에 클라우드 서비스로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던 ‘드롭박스’ 대신 MS의 ‘원드라이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메모장은 원노트, 메신저는 스카이프 등 MS의 각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선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MS의 윈도는 컴퓨터 운영체제(OS)의 절대강자이지만 모바일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등에 완전히 밀리면서 입지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와 손잡고 모바일 생태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컴퓨터 등과 호환성이 좋은 MS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함으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문서작업을 하고 데이터를 저장하고 노트북PC나 데스크톱PC으로 옮겨서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MS는 지난해 9월 이재용 부회장과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이 회동하면서 포괄적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체 콘텐츠 서비스인 ‘삼성비디오’나 ‘삼성북스’ 등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모바일 메신저인 ‘챗온’도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자체 모바일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외부의 전문 업체와 협업해 개선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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