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한 차량 관리·점검법은?

황사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한 차량 관리·점검법은?

Posted by 이인후 기자(imobiletimes@gmail.com) on in

겨울 황사가 전국을 덮친 가운데, 황사가 자동차나 항공기, 전자장비 등 정밀기계에 장애와 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는 운전자가 개인적으로 직접 혹은 카센터를 통해 관리해야 하고 문제 발생 시 사고로 이어져 생명이 위협을 당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부분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

23일 kt금호렌터카에 따르면, 황사가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곳은 차량의 엔진룸이다. 엔진룸은 엔진, 배터리, 오일탱크 등 차량운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품이 있는 곳인데, 이곳이 미세먼지로 더럽혀지면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황사가 발생했을 때는 수시로 직접 혹은 카센터에서 점검해야 한다.

연료 필터를 점검하는 것도 기본이다. 연료필터는 연료가 기화기에 이르기 전 연료로부터 먼지 등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여과장치인데, 차량의 출력 및 연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손상 여부와 습도, 오염 정도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교체해야 한다.

엔진오일과 냉각수 점검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냉각수를 점검해 부족한 냉각수는 보충하고 오염된 냉각수는 교환해줘야 한다. 엔진오일도 엔진오일의 점도와 색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교환해줘야 한다.

또 황사 발생 시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석영, 카드뮴, 알루미늄 등이 포함된 흙먼지가 차량으로 유입돼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반드시 창문을 닫아야 하며, 또 에어컨 필터와 에어필터도 점검해서 교체해야 한다.

kt금호렌터카 관계자는 “황사현상이 계속될 때에는 창문을 닫고 흡입공기 조절 레버를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조작해 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황사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려면 에어컨 필터는 6개월에 한 번, 에어필터는 5000∼7000Km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사진 = TV 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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