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 장착’ 중가 태블릿 ‘갤럭시탭A’·’갤럭시탭A 플러스’, 사양은 어떨까?

‘S펜 장착’ 중가 태블릿 ‘갤럭시탭A’·’갤럭시탭A 플러스’, 사양은 어떨까?

Posted by 이인후 기자([email protected]) on in

삼성전자가 중가 태블릿 2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태블릿들은 특히 갤럭시탭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탑재되는 스타일리스펜 ‘S펜’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전문 블로그 삼모바일은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중가 태블릿 라인업 ‘갤럭시탭A’와 ‘갤럭시탭A 플러스’ 사양을 공개했다.

삼모바일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탭A 시리즈에는 태블릿 라인업 중 처음으로 S펜이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 외에 S펜이 장착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공개한 첫 산업용 태블릿PC ‘갤럭시탭 액티브’에 스타일러스펜을 제공했으나, 이 펜은 S펜이 아닌 S펜보다 덜 정교한 C펜이었다.

‘갤럭시탭A’는 8인치로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와 애플 아이패드와 같은 4대 3 화면비율을 제공하는 1024×768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또 1.5GB램, 16GB 내장 메모리,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2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추측된다.

‘갤럭시탭A 플러스’는 9.7인치 화면 크기, 1.2GHz 퀄컴 APQ8016 프로세서, 2GB램을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비슷할 것으로 이 매체는 예상했다. 두께는 7.4mm이며 롱텀에볼루션(LTE)과 와피파이가 모두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탭 A’와 ‘갤럭시탭A 플러스’의 출시 시기과 가격 등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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