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제작 ‘갤럭시S6’ 목업본 공개… 아이폰 연상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의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3D 프린터로 제작된 갤럭시S6 목업본이 공개됐다.

이 목업본은 전작인 갤럭시S5와 갤럭시S6의 디자인을 비교하면서 갤럭시S6의 디자인상 변화를 알려준다. 특히 2개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갤럭시S6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업본에서 흰색의 갤럭시S6 목업본은 역시 애플의 아이폰을 연상시킨다.

미국 IT 전문매체 폰 아레나는 최근 갤럭시S6의 3D 프린터 목업본이 저메인 스미트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저메인 스미트는 지난해 11월에도 갤럭시S6와 갤럭시S 엣지 예상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계속해서 보다 구체적인 갤럭시S6 목업본을 제작하고 있다.

폰 아레나는 이번 목업본에서 홈버튼과 후면 카메라에 대한 업데이트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매우 얇은 베젤에 화면 크기는 5인치 정도이고 두께도 얇게 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2015)를 통해 갤럭시S6을 공개할 예정이다.